토코페롤 : 항산화 기능의 대표성분
■ 토코페롤 = 비타민E
토코페롤(tocopherol)의 다른 이름은 비타민E 입니다. 이 토코페롤의(Tokos) 는 그리스어롤 자식을 의미하고 페롤(Phero)은 생산을 의미하는데 이 어원을 합쳐보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어원에는 쥐 실험을 통해서 생겨났는데요 비타민E를 제거한 음식을 쥐에게 먹였더니 쥐가 불임이 되었고 같은 쥐에게 소맥배아유를 먹였더니 임신이 되었다하여 토코페롤이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이 비타민E의 성분경우 쌀겨, 콩기름, 옥수수기름, 채소,야채, 콩, 소,돼지의 간에 많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천연 항산화제로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이 중 가장 좋은 것은 식물의 기름이나 씨앗 또는 견과류에서 추출되는 오일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져있는 토코페롤의 종류는 8가지인데, 이 중 알파 토코페롤 (alpha tocopgerol)이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피부 흡수율 또한 가장 높다고 합니다.
■ 비타민E의 효능
피부에 사용될 때 토코페롤의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외선으로 인한 초기 손상으로부터 표피(피부의 가장 바깥 층)을 보호한다
• 선 스크린의 활성 성분들을 안정화하는 것을 도와주어 그 효능을 증대시킨다
•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다른 피부 스트레스로 인해 형성되는 유리기(free radical-성인병 및 스트레스성 질환의 원인, 반응성이 높은 독극성 화합물)을 감소시킨다
• 몸에 있는 세포막 손상의 주요 원인인, 지방의 과산화 작용(peroxidation)을 막는다
• 피부의 경피 수분 손실(transepidermal water loss)을 줄이고, 피부의 보호막 역할을 강화시킨다
• 피부 클렌징 과정 동안 피부 보호막의 유(지질) 밸런스를 보호한다
• 일광화상(sunburn)의 손상 정도를 줄여준다
• 피부는 국소에 바른 비타민 E를 흡수하고 일정 수준을 유지하여 다음에 바를 때 까지 그 효능을 연장한다
(출처 : 폴라초이스 사이트)
비타민 E 자체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비타민 C나 녹차, 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이외에도 여러 가지 항산화성분과 함께 사용하면 더육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E 자체는 탁월한 항산화성분 이지만 비타민 E의 8가지 구성요소(알파-토코페롤, 베타-토코페롤, 감마-토코페롤, 델타-토코페롤, 알파-토코트리에놀, 베타-토코트리에놀, 감마-토코트리에놀과 델타-토코트리에놀) 중 '토코트리에놀'(tocotrienols) 성분들을 사용한 회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른 비타민 E 형태보다 토코트리에놀 성분들이 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토코트리에놀 성분을 포함하는 음식물은 야자나무, 보리와 쌀겨 오일 등이 있다.
(출처 : 폴라초이스 사이트)
■ 흉터에 쓰이는 비타민 E의 효과?
그렇다면 흉터에는 비타민 E의 그 효과가 어떨까?
미국 Dermatologic Surgery의 1999년 4월 호에 실린 연구에 다르면 "수술 후 비타민 E를 바르는 것은 아무런 표면상의 효과가 없으며 비타민 E를 국소적으로 바르는 것은 오히려 흉터 표면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폴라비가운은 "이런 연구 결과에도 이미 많은 환자들이 비타민 E가 흉터에 효과적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 E의 사용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 효과에 대한 기대로 비타민 E의 사용 자체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피부 자극 현상이 있을 경우에는 당장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폴라초이스 사이트)
■ 비타민 C와 찰떡궁합 비타민 E
비타민 C 화장품을 바를 때는 비타민E(토코페롤) 화장품을 함께 바르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비타민 C는 수용성이고, 비타민 E는 지용성이기에 비타민 C는 공기에 노출되면 대개 24시간 이내 효과를 잃어버리지만 지용성인 비타민 E가 각질층에 위치하면서 지질 세포막의 기능을 저해하는 유해산소로부터의 공격을 차단하기 때문이랍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E 함께 사용 할 경우 비타민 C의 침투를 돕고 비타민 E 본연의 기능인 피부 재생과 탄력에 도움디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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