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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정보

[핑크리본의 날] W코리아와 오프화이트가 함께하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

by 코코걸 2017. 10. 23.
10월 27일 핑크리본의 날, 핑크티셔츠로 물들다


■ 핑크리본의 시작은 에스티로더!

 10월 27일은 핑크리본의 날입니다. 이 핑크리본은 1991년 미국의 화장품 회사 에스티로더 여사가 유방암에 걸린 후 유방 예방 캠페인을 시작 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방암에 대한 인식 고취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해 10월 유방암의 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핑크리본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 W코리아, 오프화이트가 유방암 캠페인을 지지하다!

출처 : W코리아 인스타그램 (@wkorea)


 이번 핑크리본의 날에는 미국 스트릿패션브랜드 오프화이트의 버질 아블로와 W코리아가 함께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핑크리본이 아닌 핑크티셔츠로 버질 아블로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캠페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 캠페인에 사용되는 티셔츠는 100개만 제작되어 국내 아티스트들에게 전달되는데요, 이 점은 좀 아쉽습니다. 



출처 : 한혜연 인스타그램 (@hhy6588)


이효리 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한 한혜연님도 이 티셔츠를 선물 받아 소개해 주었습니다. 버질 아블로는 가슴 아랫부분에 절취선을 만들어서 티셔츠나 크롭 티셔츠로 입을 수 있또록 디자인해두었고 티셔츠의 'LOOK HERE'라는 대담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출처 : 현아 인스타그램 (@hyunah_aa) 
스트릿패션을 즐겨입은 현아도 유방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본인만의 스타일로 청바지와 핑크 티셔츠로 깔끔한 코디를 연출해주었습니다. 


출처 : 이사배 인스타그램 (@risabae_art)
갓사배라고도 불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또한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현아와는 다르게 절취선 부분을 잘라 블랙 핫팬츠와 함께 코디를 해주었습니다. 


핑크리본에 대해서만 알고있다면 진정한 캠페인의 의미가 없겠죠? 

핑크리본 데이의 취지에 맞게 진짜 유방암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에 관한 기본상식

 ■ 유방암의 증상
여성의 유방은 지방조직과 젖을 만드는 소엽, 젖을 유두로 옮기는 유관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유방의 일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활동하게되어 통제되지 않고 자라게 되면 유방암이 됩니다. 혈류를 통해서 림프계나 다른 신체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보통 유방암의 99%가 여성에게 많이 발병되는 여성의 80%가 50세로 40세 부터 정기적인 유방암 검사를 받도록 권장됩니다. 

대부분의 암처럼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나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피가 나오고 유두부분의 피부가 변화가 보인다면 유방암을 의심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방암은 80% 이상이 자가 진단에 의해서 조기발견이 가능하다고 하니 평소에 염두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방암 예방법

 여느 건강관리법과 같이 포화지방산이 많은 육류는 가급적 삼가고 녹황색 채소, 과일, 생선, 치즈, 양배추 등을 먹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 꾸준한 운동이 병행된다면 건강한 관리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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