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앞다퉈 내세우고 있는 'OO 시카 크림 ' 많이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닥터자르트의 시카페어 크림, 라로슈포제의 시카플라스트 밤 35,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등 정말 많은 유수의 화장품 업체들에서 시카 관련 신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실제로 이 시카 제품을 뜻하는 성분은 '센텔라 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 입니다.
■ 이름도 많은 센텔라 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
센텔라 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는 아래와 같은 식물 추출물 성분을 말한며 혹은 고투콜라(gotu kola)라고 불립니다.. 말굴풀, 조개풀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병을 치유하는 식물이라하여 병풀이라고 불렸는데, 이 병풀의 또 다른 친근한 애칭은 바로 호랑이풀입니다.이 이름의 유래는 호랑이가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이 풀 위에서 몸을 비비며 상처를 치유한다고 하여 호랑이풀이라고 불린 것이라고 합니다.
■ 병풀도 출생지가 있다
애칭 많은 병풀이 태어난 곳은 아프리카 동부의 한 섬인데 이것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인도, 스리랑카, 벵갈, 히말라야산까지 분포하게 되며 인간들의 치유제로 널리알려지게 된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 도서지방의 저습지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소중한 풀도 없습니다. 오랫동안 건강, 미용 재료도 사용된 병풀
병풀의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병풀은 오랜 세월동안 인간들에게 널리 사랑받아온 민간요법 치유제로서 사용되었습니다.
대만에서는 토골초라 하여 어린아이의 열을 내리는 해열제로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뱀에 물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됐을 정도로 그 효능이 대단하였다고 한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약초로도 사용되고 소염작용과 진정작용이 뛰어나 상처치유제로도 사용되었는데 그 유명한 마데카솔의 성분이 바로 병풀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섬에서는 신비의 식물로 불리며 원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화장품으로서의 역할은 화장품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기타습진, 소양증, 아토피피부염, 민감성피부 얼굴 당김증, 피부진정효과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만능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손상된 피부에 재생효과를 부여하며 거칠어진 손상 피부를 케어하고 피부보호막을 형성하는 것이 바로 시카 성분의 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손상된 피부가 고민이라면 센텔라아시아티카, OO시카, 등의 성분이 들어가있는 화장품을 사용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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